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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박태공의주식세상 2025. 3. 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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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는 자율주행 기술의 최전선에 위치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2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FSD v13.2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버전보다 500% 향상된 성능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와 관련된 여러 사고 사례들이 보고되면서 FSD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25년 초 중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격 정책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FSD 기술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FSD의 개념과 기술적 기반

테슬라 FSD는 테슬라가 추구하는 완전 자율 주행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테슬라 FSD가 구현되면,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1.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크게 오토파일럿(Autopilot), 향상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 EAP), 그리고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으로 구분됩니다9. 오토파일럿은 테슬라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주행 보조 시스템인 반면, FSD는 자율주행을 목표로 테슬라가 개발해 유료로 판매 중인 소프트웨어입니다7.

테슬라 FSD는 풀 셀프 드라이빙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오토파일럿(ADAS 2단계) 기능을 발전시켜 향후 완전 자율주행(레벨 4~5)을 지향하는 시스템입니다2. 현재는 여전히 운전자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지만,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시내 주행 보조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2. 최근에는 북미를 중심으로 최신 버전이 배포되고 있으며, 교통 신호 인식, 차선 변경, 유턴, 회전 교차로 대응 등 한층 정교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점진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2.

FSD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FSD 칩과 신경망 구조가 꼽힙니다2. 해당 칩은 삼성전자의 공정을 활용해 생산되고, 차량에 탑재된 여러 카메라와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AI 알고리즘으로 통합 처리합니다2. 이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사고 위험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전에 가장 안전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2. 일론 머스크는 FSD V13 버전에서 거의 모든 기능이 AI 모델과 신경망을 통해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테슬라가 카메라 기반의 데이터와 AI 처리 능력에 상당한 비중을 둘 것임을 시사합니다2.

FSD의 주요 기능과 최신 업데이트

FSD는 자동 차로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신호등 및 정지 표지판 인식, 고속도로 및 시내 도로 반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합니다11. 이러한 기능들은 고도로 발전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작동하며,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3. FSD의 주요 기능 중에는 급변하는 교통 환경에서도 신속한 판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회피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블랙박스와 같은 기능을 통해 데이터 기록 및 분석이 가능합니다3.

최근 테슬라는 FSD v13.2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 업데이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동시 혁신을 통해 자율주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8.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FSD v13의 성능이 이전 버전보다 약 500% 더 나아졌다고 말하며, v12보다 대폭 업그레이드된 버전임을 강조했습니다8.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후진 및 주차 기능 등의 개선으로, 목적지 또는 그 주변의 주차장을 검색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8.

테슬라는 또한 FSD v12.4.2 버전을 통해 이전 버전의 문제점들을 대폭 개선했습니다11. 베타 테스터들은 이 업데이트가 인간의 개입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으며,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매끄럽고 정교해졌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11. 이전에 지적된 불필요한 차선 변경, 제동 오류, 저속 주행 및 신호등 인식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1. 테슬라 FSD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각종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하여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3.

FSD의 안전성과 관련 논란

테슬라 FSD의 안전성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통계와 우려스러운 사고 사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발표에 따르면 FSD 베타 버전을 장착한 테슬라 차량은 비고속도로 주행에서 100만마일(약 161만km)당 단 0.31번의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 이는 100만마일당 1.53번의 충돌이 발생하는 미국 평균치의 20%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4. 고속도로에서 오토파일럿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충돌 빈도가 더욱 감소해 100만마일당 단 0.18번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4.

눈에 띄는 점은 이런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테슬라 차량의 안전성도 높다는 것입니다.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테슬라 차량은 미국 평균치보다 2배 이상 낮은 100만마일당 0.68번의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 테슬라는 이러한 결과가 자사의 '안전 점수(Safety Score)' 시스템 덕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4.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바탕으로 0~100점으로 안전 점수를 산출하여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합니다4.

그러나 FSD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례들도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협회(AAA)는 테슬라의 FSD가 50만마일에 한 번씩 사고를 유발한다는 데이터를 공개했으며6,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FSD와 관련해 2건의 사망사고와 75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7. 최근에는 로이터가 지난 4월 미국 시애틀에서 테슬라 차량이 FSD 사용 중 28세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7.

FSD라는 명칭 자체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FSD는 그 이름에 '완전히 스스로 운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이는 단순한 브랜드 이름일 뿐이며, 아직 완전한 자율주행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7. 이로 인해 테슬라는 과장 광고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7. 테슬라 측은 "FSD 사용 중에도 언제든 운전자가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공지하고 있다"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7.

FSD의 글로벌 확장 계획

테슬라는 현재 주로 미국과 일본에서 FS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유럽은 자율주행 기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으로, 테슬라는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3. 테슬라는 2025년 1~3월 중 유럽과 중국에서 FSD를 판매할 계획을 자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10.

중국 시장 진출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중국의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도심 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는 FSD를 곧 배포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5. 테슬라는 중국 고객들에게 FSD가 차량의 램프·교차로 진입을 안내하고 교통 신호 인식, 회전, 차선·속도 변경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할 계획입니다5. 이 기능은 중국에서 6만4000위안(8800달러, 1261만원)을 지불한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5.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4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FSD 출시 문제를 논의했고, 6월에는 테슬라가 중국 포털업체 바이두와의 계약을 통해 현지 지도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5. 이후 2024년 9월에 테슬라는 이르면 2025년 1분기에 중국과 유럽에서 FSD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5.

FSD의 가격 정책과 경쟁 환경

FSD는 차량 구매 시 일시불로 추가해 소유할 수도 있고, 매월 일정 금액을 내는 월 구독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2. 미국에서는 FSD의 일시불 구매 비용이 시기에 따라 변동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할인 정책이나 프로모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2. 일부 지역에서는 구매 시기가 맞을 경우 무이자 할부나 단기 무료 사용 기간 등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2.

2024년 4월까지 FSD는 1만2,000달러(약 1,650만원)을 주고 구매하거나 월 199달러(약 27만원)를 내고 구독해야 했습니다10. 그러나 테슬라는 4월부터 FSD의 월 구독료를 99달러(약 13만원)로 절반가량 낮춘데 이어 구매 비용까지 8,000달러(약 1,100만원)로 인하했습니다10. 이러한 가격 정책의 변화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FSD를 경험할 수 있게 하려는 테슬라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FSD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다수의 전기차업체가 이미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최대 업체인 BYD(비야디)는 최근 '신의눈'(天神之眼)이라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자사의 거의 모든 차종에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5. 또한 테슬라 외에도 점차 많은 회사가 더 저렴한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개발 비용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테슬라를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6.

미래 전망과 기술 발전 방향

테슬라 FSD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기술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버전인 FSD 13은 자율 주행 거리 측면에서 이전 버전보다 6배 향상되었으며, 지속적인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3. 테슬라는 FSD 기술의 발전을 위해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자율주행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FSD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더욱 복잡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11.

일론 머스크는 최근 "FSD를 연말까지 인간의 개입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7. 그러나 로보 택시 공개일을 지속 연기하는 등 완전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내놓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7. 전문가들은 라이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와 AI에 의존하는 테슬라 기술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합니다7.

안전성 논란도 FSD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FSD가 차량의 안전 점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기술의 안전성과 관련된 논란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2.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기술로 완전한 자율주행이 안전하게 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2.

결론

테슬라의 FSD는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AI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와 규제 환경은 여전히 FSD의 발전과 확산에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테슬라는 FSD와 여러 편의 기능들을 통해 자율주행 및 운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2. 새로운 기능들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안전 점수와 보험료 할인으로 연결되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냅니다2. 그러나 경쟁업체들이 제공하는 기술과 가격 면에서의 경쟁력이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남아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2.

테슬라 FSD가 추구하는 완전 자율주행의 비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한계 극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수용성과 법적 규제 문제도 함께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FSD는 자율주행 기술의 대중화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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